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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익스트림한 예도 있습니다만, 날카로운 분석이십니다.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정말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공부잘하는아이와 중위권아이 키우고 있는입장입니다.공부잘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공정하게 학업능력으로 평가해서 갔으면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구요..중위권아이 입장에서는 어짜피 실력으로는 좋은대학 못갈거같은데 수시로 가면 혹시나 조금 좋은대학 갈수 있지않을까하는 심리가 있어요..안되도 원래 실력을 부모가 알기에 별로 실망도 안될거같아요..그냥 운좋으면 가고 아니면 말고 ..별로 간절함이 없어요..공들여서 노력을 안하니까요..저의 맘속의 심리만 봐도 학종은 도덕적 해이를 일으키는건 확실합니다
각자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그러나 자신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모럴 해저드를 정확히 짚으셨네요..
어느 집단에서든지 모럴해저드 방지는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죠..
답은 명확합니다.. 다만 비겁하게 인정하지 않는거죠
이번에 첫시험보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더 열심히 해서 잘하면된다 할 수 있었지만 지금 학종으로는 첫 시험에서 내신 등급이 나쁘게 나오면 대학가기 틀렸단 생각부터 들어 암담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이 신경도 안써주실거고 버린 말 취급할테니까요
ㅜㅜ 이 번엔 별로였더라도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낸다면 나도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가 되야하지 앉나요?
내신 망치면 일찌감치 다 포기하게끔 만드는 학종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시험에 수시로 보는 그 많은 수행에 의무적으로 하는 봉사 애들이 쉬거나 생각하고 학창시절을 즐길 시간이 없어요
선생님들이 다른 업무들과 수업을 하면서 모든 아이들 하나하나 정말 제대로 평가 할 수 있을까요? 또 그 내용은 얼마나 객관적일까요? 기준은 있나요?
독서에 대해 쓴 다는것도 너무하다 봅니다 사상검열하는거지 않습니까? 민주주의사회에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 받아야 하며 창의성을 키워야 한다면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살펴보겠다는건 아니라 봅니다
선생님께 조금이라도 밉보이면 그 학생은 좋은 대학 가긴 끝난겁니다 그러니 부당한 일을 당해도 말한마디 못하고 참아야합니다 혹시라도 생기부에 안좋게 쓰 시면 잘잘못을 떠나 약자인 학생과 심지어 학부모까지 선생님께 고쳐주십사 찾아가 무조건 싹싹 빌어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학교입니까?
수업은 기본적인것만 대충하고 시험은 어렵게 냅니다
학종은 없어져야합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평소의 제 생각도 비슷했습니다. 다 쥐고 가려는 과욕을
좀 버려야 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움켜쥐려고 하는지 원. 참 스승은 애들을 진정한 마음 으로 사랑하고 실력도 뛰어나 실력으로 애들을 확 휘어잡아야 하는데 현실은 밥그릇이나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것 같네요
학종은 공교육에서 10프로 이내의 학생만 데리고 가겠다는 제도
입니다
이미 많은 일반고에서 특별반을 한반만 운영해서 그 반 학생들만 학종 라인으로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런 것에 수긍하고 입다물어 온 이유는 대학간판에
목숨 거는 후진적인 문화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