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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논술전형의 경쟁률
작성자
논술전형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4-26
조회수
537
내용
상위권대학은 수시로 우수학생을 먼저 유치하려고 한다. 못하면, 또 정시가 있으니까.
상위권 대학은 내신만 가지고 변별이 없으니, 학종이나 논술 중심으로 가는 것이고, 중하위권 대학은 내신만이라도 좋은 학생을 수시에서 우선 선발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수능은 무엇인가? 최저학력기준이나, 패자부활전, 혹은 재수생의 숨통이다. 여기에 속한 학생들은 대체로 중하위권 대학은 가려하지 않는다. 가려고 한다면, 그 전에 이미 갔었을 것이다. 대부분은 상위권 대학에 가려고 한다. 상위권 대학이 정시 20% 정도 이니, 학종을 줄여서 정시를 확대하라고 요구한다. 상위권 대학이 그렇게 할까? 설령 그렇게 한다해도 수능 정시는 과열 경쟁이 될 것이다. 마치 수시 논술전형처럼. 많은 학생이 논술전형에 도전하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그것은 자신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수능확대가 된다면 마치 이런 꼴이기 쉽다고 본다. 내신이 안되니 수능이라도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만, 그와 같은 학생들은 수도 없이 많을 것이고, 엄청난 경쟁률 속에 수많은 학생들이 낙담하게 될 것이다. 이는 논술전형을 수능확대로 바꾼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실력이 문제님의 댓글
작성일

실력이 없으면서 논술 대박을 노리거나, 수시 대박을 노리는 심리는 같은 거 아닌가?

찍기와 쓰고 말하기님의 댓글
작성일

논술이나 구술은 학생의 사고력을 조장할 수 있지만, 수능은 정해진 답을 고르는 데 따른 많은 폐단을 지적해 왔다. 어떤 인재를 길러야 하나?

하....정말님의 댓글
작성일

이렇게 아이들이 논술전형에 도박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내신이 별로 안좋아서 교과전형과 학종을 쓸 수 없는 학생들이
수시6장 원서를 낼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교과와 학종을 쓸수 있는 학생들은 전국의 10%이내의 학생만 가능합니다.
나머지 90%는 각자 살길을 찾아 나서야합니다.
논술이든, 적성고사든, 수능이든. 전문대준비이든....
그 10%를 위한 학종의 비율이 너무 너무 높다는 겁니다,
그래서 학종이 승자독식의 합불결과가 나오는 거구요
빈익빈 부익부... 이게 학종합불결과의 별명입니다.

하....정말님의 댓글
작성일

이런 논리력이 부족한 글에 댓글을 달아야 하나 싶지만
그래도 사실을 알려드려야하겠기에 글을 쓰자면
논술시험의 경쟁률이 높은 이유는
학종이나 정시와는 달리 내가 가진 점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나도 대박이 나서 로또라도 맞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때문이죠
논술전형은 논술시험으로 입결이 결정이 나기때문에
시험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으므로
그 기대심리에 원서를 내는 겁니다
물론 이 논술전형료가 대학측에서는 짭짤한 수입이 되는거죠
학종은 1차불합하면 전형료를 일부 돌려줍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시험에 불참해도 전형료 반환해주지 않아요

수능은 절대 이런 경쟁률이 발생될 수 없어요
내가 획득한 점수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죠
나의 표준점수와 백분위(추정)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나도 알고 너도 아는 예상컷을 무시하고
논술처럼 무모하게 지를 수 있지 않거든요

학종도 경쟁율이 낮은 이유는
이미 나와있는 나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원하기 때문이죠
학종지원하는 아이들은 논술지원은 양념으로 한두개만 지원합니다.
상향으로 지르고 싶을때만...

따라서 학종은 빈익빈 부익부...
한 학생이 여러학교에 합격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논술전형은 한학생이 다관왕하기 힘들죠
학교마다 출제유형도 다르고
모든 시험을 다 잘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대감에,, 가능성에 도박을 걸고 논술전형원서를 내기때문에
경쟁률이 폭발하는 겁니다

정시와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그 발생원리가 아주 달라요
걱정 붙들어매시길....

학부모님의 댓글
작성일

횡설수설도 정도 껏 하슈. 수능 확대하면 수능경쟁률이 더 올라갈거라는 논리는 도대체 뭔 논리인지. 그럼 수능축소하면 수능경쟁률 내려가겠네요. ㅋㅋㅋㅋ

중3맘님의 댓글
작성일

논술전형은 어쩌면 대다수의 학생에게 희망고문이죠. 학생부가 좋지 않은 학생들이 수시 원서 6장을 쓸 곳은 여기밖에 없기에 너도나도 몰리지만 극소수만이 선발되지요. 또한 학교 선생님들이 제대로 준비해주시지 않기 때문에 사교육으로 준비해야 하는데 인강만으로는 부족하고 각 대학의 문제 유형에 맞춘 강의를 따로 들어야 해서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듭니다.

수능은 논술보다는 평범한 학생들이 훨씬 노릴만 하고, 학교 교육과 인강만으로도 어느 정도 대비 가능하며, 점수가 나온 다음에 지원하는 것이라 논술같이 어마무시하게 경쟁률이 상승하지 않으며, 문제수가 많기 때문에 불의타를 입을 위험이 적으며, 채점이 공정할까 같은 걱정은 붙들어 매도 좋죠.

논술과 수능은 학생부가 좋지 못한 학생들의 희망이라는 점에선 같지만, 학생들은 논술보다는 수능 쪽에 훨씬 기대를 많이 걸고, 실제 결과도 그렇습니다. 논술과 수능이 완전히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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