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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직업교육과 민주사회로의 이행
작성자
김정태
분류
평생·직업 교육
작성일
2018-05-09
조회수
476
내용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현장에서 직탐이 없어진다고 걱정 많이 하는데 없어져도 걱정 없는 것이 선취업후진학의 문호를 더욱 개방하면 되고 기업체도 주경야독하는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거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국가가 걱정하는 일들이 사라지지 않겠어요?
다시 말해 입출입이 자유로운 학교,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이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구조적 문제 입니다. 직업의 귀천이 없고 언제든지 신분상승할 수 있는 기호가 주어지는 사회가 민주사회의 근간이 아니겠습니가? (의사선생님과 경비원 아저씨가 어깨동무할 수 있는)그까짓 직탐 살려소수의 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보자구요.. 이미 학부모들의 마음도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교육제도가 신분의 고착화를 꾀하는 현재의 사회에서는 지난해 뜨거웠던 국민의 열기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직업교육은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하여 시대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있으며 그것이 지속가능한 시스템(자부심과 보상)으로 이어진다면 우리가 지향해 나가야할 인권, 직업귀천이 없는 민주사회로 이행하는 길이 아닐까요? 짧은 지면으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는 없으나 대책없이 직탐을 죽이는 일은 현행의 교육문제를 제외한 지엽적인 불합리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백조이상의 돈을 들이고 소득이 없는 출산정책
들이고 수시로 변하는 취업정책
현장교사의 고민과 국민의 고충은 늘어만 가는데.....
댓글목록

댓글목록

댁의 자녀나님의 댓글
작성일

그렇게 키우십시오... 이웃 일본도 일반과목-국영수사과등 비율이(70%) 전문계과목비율이(30%)입니다. 우리는 목표가 거꾸로이지요... 고등학교시절에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방향이 얼마나 많이 바뀌는지 알고는 계십니까? 무식하면 이상적인 이야기나 떠들지마시고 국민 특히 학부모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시오... 혹시 당신이 공무원이나 교사나 교수가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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