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사이트는 제19대 대통령 임기 및 위원회 운영 종료에 따라「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이관하여 제공하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자료의 열람만 가능하며 수정 · 추가 · 삭제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개인의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시는 분은 관련 내용(요청자, 요청내용, 연락처, 글위치)을 대통령 웹기록물 담당자(044-211-2253)에게 요청해 주시면 신속히 검토하여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그만 보기]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보존·서비스하고 있는 대통령기록물입니다.
This Website is the Presidential Records maintained and servic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of Korea to ensure the people's right to know.

국민참여 상단 이미지

자유발언대

  • 국민참여
  • 자유발언대

신청인 제안내용

제목
수능 직업탐구 영역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작성자
현직 교사
분류
초·중·고 교육
작성일
2018-05-09
조회수
1080
내용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가정 형편이 낫지도 않고 학력도 높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과거에 비하면 학생들의 자존감이 많이 높아지고 있으며, 나름의 진로를 개척하여 졸업후에는 떳떳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대학입학 제도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많이 불리한 면이 있지만 그나마 수학능력시험에서 직업탐구 영역이 있다는 것이 학생들을 공부시킬 수 있는 상징적인 구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것은 아니지만 소수의 인원이라도 수능 시험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려 한다면 길을 열어주는 것이 맞는 처사라고 봅니다. 다만 제도를 좀 보완해서 과목을 변경하든가 난이도를 달리하는 것은 차후의 문제라고 생각되며 어쨌든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직업탐구 영역을 존속시키는 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일이라고 판단합니다.
댓글목록

댓글목록

홍병훈님의 댓글
작성일

공정사회에서는 모두에게 기회가 동일하게 주어져야 하는데, 수능직탐영역을 없애겠다는 것은 특성화고 학생들은 공정사회에서 제외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아도 특성화고 학생들은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에 속한 가정의 자녀들이 대부분인데, 이젠 국가까지 나서서 그나마 있던 실오라기 같은 대학진학의 문을 막아버리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는 더욱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기회의 박탈은 결국 가난의 대물림, 흔히들 말하는 영원한 훍수저로 남으라는 말이겠지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수능직탐영역은 계속 유지 되어야 합니다.

류미향님의 댓글
작성일

직업교육을 받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에서 진학도 필요합니다.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굳이 들지않아도 대락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진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의 입시전형에서 특성화고의 직탐영역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합니다.

고관석님의 댓글
작성일

특성화고의 소수 학생도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댓글쓰기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