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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새로 구성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염한웅입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는 헌법기구로서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국가기술 정책의 기본방향과 주요 의제에 대한 정책자문을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문재인정부에서는 기존의 국가과학기술관련 예산 및 정책 심의기구인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이하 심의회)를 자문회의 내에 통합하여 명실상부 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과학기술인들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현재 국가 과학기술 정책은 국가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역량을 함께 높이는 핵심적인 정책으로써, 국민의 기대와 요청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실로 우리의 과학기술 역량은 지난 30여 년간 눈부신 성장을 하여 왔지만, 현재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과학기술로의 발전을 위한
질적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아울러 기존에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와 경제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자문회의는 우리의 과학기술이 크게 도약하고 사회와 경제의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의 방향을 자문하고, 이를 실현할 정책을 심의하며, 제대로 시행되는지를 점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양적 성장과 단기적 성과 추구를 지양하고 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도록 도울 것이며, 현장 연구자 중심, 기초연구 중심의 과학기술 정책 혁신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재난안전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소수자의 삶의 질 향상 등, 국민 여러분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과학기술 정책을 자문하고 심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자문회의는 사뭇 파격적인 구성으로 현장의 젊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연구자와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플랫폼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의회는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정책의 컨트롤타워로 위상과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여러분, 젊고 현장 및 국민과 가까운 자문회의와 과학기술정책의 통합된 컨트롤타워인 심의회가,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국가과학기술의 방향을 잘 잡아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또한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염 한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