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 제헌헌법에 계승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했다. 전날 밤 10시 29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임시의정원을 구성하고 정부 수립에 나섰다. 밤샘 회의 끝에 ‘대한민국임시헌장’을 반포하면서 마침내 4월 11일 민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임시헌장이 민주공화정을 선포하자 ‘오래도록 민주주의를 사모해왔던 한인들이 미친 듯 취한 듯 기뻐했다’고 한다. 1941년 임시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건국강령’은 임시헌장에 대해 “다른 민족(일본)의 전제를 뒤집고 군주정치의 낡은 관습을 파괴하고 새로운 민주제도를 건립하여 사회계급을 소멸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라고 평가했다.
2019-04-08NO. 234 출처: Weekly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