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청년이 지역을 필요로 하는 정책
21세기 들어 청년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탈산업화와 함께 생산 가능 인구 비중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년세대는 저성장과 높은 실업률 속에서 실업과 빈곤의 최대 피해자이기도 하다. 인구학적 희소성은 높아 가지만, 경제적 취약성 또한 동시에 상승하는 모순 속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지역마다 청년일자리 만들기가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되고 있다. 저출생ㆍ고령화와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을 지역에 유입시켜, 지방소멸을 극복하자는 발상인 것이다.
2018-08-23NO. 104 출처: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