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성탄선물’ 안 끝났다...김정은 신년사서 폭탄선언 터지나
“크리스마스 선물은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렸다”(3일 이태성 외무성 부상 담화)며 미국을 위협해온 북한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후까지 잠잠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이날 ‘우주개발을 위한 국제적 움직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주개발은 지난 시기에는 몇몇 발전된 나라들의 독점물이었으나 이제 많은 나라들의 개발 영역”이라고 주장한 것 정도가 눈에 띄었다. 우주로 발사하는 인공위성은 사실상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같은 원리로 발사되기 때문에 미국에 ‘위협’으로 여겨져서다. 그러나 신문은 중국·인도의 위성 발사 사례를 소개한 이 기사를 국제소식을 전하는 6면에 배치해 큰 비중을 두진 않았다.
2019-12-25NO. 1034 출처: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