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전략무기 4종세트’ 과시… 美와 협상 실패도 대비한 듯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에 성공하면서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신형 무기 4종 세트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일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 일대 사변’이라는 제목 기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2일 오전 조선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새형(신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새형의 탄도탄 시험발사는 고각발사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시험발사를 통해 새로 설계된 탄도탄의 핵심 전술 기술적 지표들이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됐으며 시험발사는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사소한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9-10-04NO. 734 출처: 한국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