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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주요 장면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습이 전시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만남부터, 판문점 선언 발표,
두 정상의 포옹까지! 다시한번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사 해결과 성숙한 민주주의,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든든한 안보와
마음을 얻는 외교'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행보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자연스럽고 재밌는 사진을 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지난 4월 약 2주간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던'대국민 사진공모전'.
1,300여 개의 응모작 중 심사를 거친 10개의 당선작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더불어 설현,EXO, 쇼트트랙 김아랑·임효준 선수 등이 직접 찍은 대통령과의 셀카도 볼 수 있습니다.
2018남북정상회담, 한·미 공동 기자회견 등 1년간의 결정적 순간을
브릭, 피규어로 연출한 사진이 전시됩니다.
전시명 | : | 다시 봄, 문재인정부 취임1주년 기록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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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 : | 무료 |
기간 | : | 2018. 5.4(금)~6.3(일) / 운영시간 9:00~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 | : |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 |
정보 더 보기 | : | 청와대 사랑채 |
sirdy10다시 올리는 사진!! 찍을때 당시는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의원 선출을 위한 부산 대의원 투표장 이었습니다. 투표인증 셀카를 찍으려 폰을 들었는데 깜놀! 뒤에 당시 문재인의원님 밝게 웃어주심 ㅎㅎ 저도 환하게 웃으며 찰칵... #문재인대통령 #대통령과함께 #내가찍은대통령 #문재인대통령취임1주년기념사진공모전
soyagradable#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 ❣️청와대 사진공모전❣️ . Adex 행사에서 방위사업청 스페인어 번역 리에종 활동을 하면서 찍은 사진! 대표단으로 오신 분들에게도 일개 통역 알바생인 나에게도 문재인 대통령의 환영 인사와 전시관 참관은 깜짝 선물이었다!!😀😀 코앞에서 대통령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경호하는 사람들도 유했고 최대한 일반 사람들을 배려해주었다. 🙂🙂 Adex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일은 드물다는데 난 행운아여따!!!@_@
i_s__5#대통령과함께 #내가찍은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사진 공모전이라닛이 사진을 꺼낼 때가 온 건가ㅠㅠ!!! 헤벌레 웃고있는 내 얼굴이 너무 웃겨서 별로 꺼내고 싶은 사진은 아니었지만 너무 의미있는 사진들...🤔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은 선거 유세 오셨을 때 사진인데 저 무대(?)에 올라간다고 생각했을 때 너무 너무 떨렸는데 문재인 대통령님이 왠지 모르게 친숙해 보이는 느낌이었다 크크 마지막 사진은 2012년도 18대 대통령 선거 때 우리 가족+#문재인대통령 사진에 2017년에 아빠가 싸인 받아주신 사진 😆
zipsoonod▷2,3번 사진이 진짜 이 사진의 묘미입니다. -사진 설명:기자들이 빽빽히 모여있던, 그리고 시기상 웃고있기는 어렵던 상황.(1번 사진)낯을 가리는 내가 매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표니임.."하고 부르자 정청래 의원이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대표를 불러주셨고 카메라를 보며 예의 미소를 지어주신 사진이다.(2,3번 사진) . #내가찍은대통령 2015년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 때, #백남기농민 께서 중태에 빠져계시던 당시, 어르신이 입원해계신 #서울대학교병원 까지 행진을 하는 집회였다. 카네이션 한송이씩 들고 함께 걸어주었고, 쇼맨쉽일거라 생각한 여론 보란듯 쭉 걸어주었고. 쇼맨쉽이라 한들, 살수차로부터 집회인원을 보호하기엔 충분했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이런게 아닐까 싶었고, 운좋게 나와 친구는 #문재인대통령 과 함께 같은 장소에 서있었다. 물론 당시는 대통령이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서 새파란 목도리를 두르고 오셨었다. 당시 같은 당이던 안철수와, 예상했던 몇몇 의원은 역시나 오지않았었다. 그리고 올거라 예상한 몇몇의원과 의외의 의원이 몇몇 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 살수차를 사용하면 촬영하려고 가져간 디카에는 살수차와 폭력의 장면대신, 19대 대통령이 담길 수 있었다. 정청래 의원도 꽤 재미있게 찍힌 사진. 처음으로 싸우는 소리 없이, 처음으로 경찰과의 대치없이, 평화롭게 목적지까지 갔던 행진으로 기억한다. 국회의원이라는 존재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관적 태도, #양비론 대신 믿음과 의지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싹틀 수 있던 전환점이었고. 이날의 경찰분들은 우리를 막지않고, 차와 돌발상황 등으로부터 보호해주셨다. 적어도 이 날 이후로 광장에서 있던 집회에서 살수차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리고 이 전후로 계속된 뒤흔듦을 잘버티고 #대통령 자리에서 또다른 파도를 맞닿뜨리고 있는 문대통령께 고마운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이 공존한다. #내가찍은대통령 #내가선택한대통령 나의 투표권을 값지게 만들어 준 대통령이기에_ . *여담* 원래 이 사진은 원본이 디카에 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연결잭을 못찾아서 컴퓨터에 저장을 못하고 디카 액정에 띄워진 사진을 폰카로 찍은버젼(3번사진)만 갖고있었다. 그러나 정말 말도 안되게 몇 년 뒤. 바로 지금. 잭을 찾았고 원본을 드디어 옮겨보았다. 색감이 많이 달랐구나. 소중한 사진이라 공개하고 싶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빗장을 열어보았다.
giyeong16612012년 홍대에서 #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문재인 #대통령 #잊지말자0416 #잊지말자세월호 #사람이먼저다
whilewind18#내가찍은대통령
lazydaisylee뒤늦게 #내가찍은대통령 #2017워싱턴동포간담회 .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진심을 담아 바라봐주시고, 1초 악수 해도 꼭 눈 마주쳐주시는 대통령님 넘나 스윗❤️
gyeongahajung#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사랑합니다♥ 온누리 방방곡곡 가가호호 국민을 사랑한 진정한 대통령♥
moon_springdays#내가찍은대통령 #문재인 이날은 대전 충청 경선 하던날 반짝반짝 내 대통령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lazydaisylee#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 이 사진은 재탕삼탕 대대손손 자랑할거고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쓰자면 처음에 대통령님 내외분 나오셔서 저희 테이블 한바퀴 돌면서 악수하고 인사 해주셨는데 그 때 벤이 딱 잠들었다 깨서 컨디션이 별로였어요. 그러고 행사 다 끝나고 기념사진 찍을 때 대통령님이 기억하시고 ‘아기 안아줘야지’ 하고 먼저 오셨어요 그 순간이 너무 꿈같고 다시 생각해도 두근두근 행복해요😍 #꼬마벤 #6개월에너무많은것을이룸🙊 #2017워싱턴동포간담회 #littlebenibeni with #presidentmoon #미용실에갔느냐안갔느냐논란의중심에있는저헤어스타일은 #자연곱슬입니다🤣
ljk304210611#내가찍은대통령#대통령과함께#대통령가슴에카네이션달아드린민주#아이를맘편히낳을수있는세상만들어주세요#어버이날유세현장
gimpo99#내가찍은대통령
integritymihyun2017년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시던 길 멈추시고 돌아서서 우리에게 오신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어제 꿈에서도 뵈었지만 로또는 사지 않았어요. 늘 건강하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끝까지 좋은 대통령으로 남아주세요. #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moon_springdays#내가찍은대통령 #문재인 이날은 광화문 촛불. 반짝반짝 우리 대통령✨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ilhyj322017.02.04 '더 드림 콘서트' 현장에서 나중에 우연히 봄~ 대선 때 문후보님 어느 홍보영상물에 사용된걸...ㅎ ㅎ #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from_olive몇년 전이던가.. 후보시절이던 그때 이미 알고 찍은듯^^ 이제는 귀한 사진이 되었지롱 #내가찍은대통령#대통령과함께#취임1주년기념사진공모전
yongshijung나는 그를 두번 만났다. 열달쯤 전 부탄 히말라야 기슭의 어느 한식당에서 한번, 그리고 반년전 찾아갔던 그의 북콘서트에서 두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술을 한잔 했고, 두번째 만남은 무대에 있던 그를 관객석 먼발치에서 만났었다. "네팔에서 힘든 봉사하고 부탄 넘어오셨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안 피곤하신가요." "그래도 마음은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네. 허허. 아마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히말라야 트래킹일거 같은데.. 그리고 부탄 사람들이 참 행복하다고 하던데 GNH (국민행복지수) 얘기도 겸사겸사 들어보려고 왔어요. 우리도 이제 국민행복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한국에서 또 만나요. 젊은 분들이 참 자랑스럽네.." "에이 대표님, 큰 일 하시는데 오늘 만나면 또 언제 뵙겠어요. 박원순 시장은 지리산 등반하고 서울시장 되셨는데 대표님은 히말라야 다녀가시니 더 높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허허허..." 히말라야의 상서로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과묵한 아버지같은 그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을까. 무슨 삼류 소설처럼 단숨에 그에게 사로잡혀 버렸던 첫번째 만남. 이전에도 정치인들을 간혹 마주쳐 본적은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다가온 정치인은 그가 처음인 듯 하다. 겸손해서 오히려 높고, 많지 않은 말수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는 사람. 아직도 그날 내 마음의 작동방식이 이해가지 않지만, 나는 그가 정치 아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같았다. 다분히 정치인의 몸짓과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대중 공연장에서도 그는 역시 낮았고, 어눌했으며, 그래서 묵직한 믿음을 주었다. 관객석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맞추려 노력하며 답하던 그의 모습에서, 히말라야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자연인으로 한번, 정치인으로 한번 만났던 나의 레어템 '문재인'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나만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지라 내어놓기가 좀 많이 아쉽지만, '문재인'이라는 아이템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명품이었다는 사실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날이 올 지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대로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나누는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대통령이 지난 후에, '허허허' 하던 그의 너털웃음을 들으며 편하게 술잔 나눌 수 있는 세번째 만남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그때는 그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2016년7월 #부탄 #히말라야 #대통령과함께 #맥주한잔 #내가찍은대통령
mimiluvv1001#내가찍은대통령 남편이랑 #청와대 산책하다가^^ 반가운 얼굴~ #안녕하세요대통령님
yongshijung나는 그를 두번 만났다. 열달쯤 전 부탄 히말라야 기슭의 어느 한식당에서 한번, 그리고 반년전 찾아갔던 그의 북콘서트에서 두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술을 한잔 했고, 두번째 만남은 무대에 있던 그를 관객석 먼발치에서 만났었다. "네팔에서 힘든 봉사하고 부탄 넘어오셨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안 피곤하신가요." "그래도 마음은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네. 허허. 아마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히말라야 트래킹일거 같은데.. 그리고 부탄 사람들이 참 행복하다고 하던데 GNH (국민행복지수) 얘기도 겸사겸사 들어보려고 왔어요. 우리도 이제 국민행복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한국에서 또 만나요. 젊은 분들이 참 자랑스럽네.." "에이 대표님, 큰 일 하시는데 오늘 만나면 또 언제 뵙겠어요. 박원순 시장은 지리산 등반하고 서울시장 되셨는데 대표님은 히말라야 다녀가시니 더 높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허허허..." 히말라야의 상서로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과묵한 아버지같은 그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을까. 무슨 삼류 소설처럼 단숨에 그에게 사로잡혀 버렸던 첫번째 만남. 이전에도 정치인들을 간혹 마주쳐 본적은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다가온 정치인은 그가 처음인 듯 하다. 겸손해서 오히려 높고, 많지 않은 말수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는 사람. 아직도 그날 내 마음의 작동방식이 이해가지 않지만, 나는 그가 정치 아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같았다. 다분히 정치인의 몸짓과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대중 공연장에서도 그는 역시 낮았고, 어눌했으며, 그래서 묵직한 믿음을 주었다. 관객석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맞추려 노력하며 답하던 그의 모습에서, 히말라야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자연인으로 한번, 정치인으로 한번 만났던 나의 레어템 '문재인'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나만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지라 내어놓기가 좀 많이 아쉽지만, '문재인'이라는 아이템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명품이었다는 사실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날이 올 지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대로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나누는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대통령이 지난 후에, '허허허' 하던 그의 너털웃음을 들으며 편하게 술잔 나눌 수 있는 세번째 만남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그때는 그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2016년7월 #부탄 #히말라야 #대통령과함께 #맥주한잔 #내가찍은대통령
yongshijung나는 그를 두번 만났다. 열달쯤 전 부탄 히말라야 기슭의 어느 한식당에서 한번, 그리고 반년전 찾아갔던 그의 북콘서트에서 두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술을 한잔 했고, 두번째 만남은 무대에 있던 그를 관객석 먼발치에서 만났었다. "네팔에서 힘든 봉사하고 부탄 넘어오셨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안 피곤하신가요." "그래도 마음은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네. 허허. 아마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히말라야 트래킹일거 같은데.. 그리고 부탄 사람들이 참 행복하다고 하던데 GNH (국민행복지수) 얘기도 겸사겸사 들어보려고 왔어요. 우리도 이제 국민행복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한국에서 또 만나요. 젊은 분들이 참 자랑스럽네.." "에이 대표님, 큰 일 하시는데 오늘 만나면 또 언제 뵙겠어요. 박원순 시장은 지리산 등반하고 서울시장 되셨는데 대표님은 히말라야 다녀가시니 더 높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허허허..." 히말라야의 상서로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과묵한 아버지같은 그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을까. 무슨 삼류 소설처럼 단숨에 그에게 사로잡혀 버렸던 첫번째 만남. 이전에도 정치인들을 간혹 마주쳐 본적은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다가온 정치인은 그가 처음인 듯 하다. 겸손해서 오히려 높고, 많지 않은 말수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는 사람. 아직도 그날 내 마음의 작동방식이 이해가지 않지만, 나는 그가 정치 아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같았다. 다분히 정치인의 몸짓과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대중 공연장에서도 그는 역시 낮았고, 어눌했으며, 그래서 묵직한 믿음을 주었다. 관객석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맞추려 노력하며 답하던 그의 모습에서, 히말라야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자연인으로 한번, 정치인으로 한번 만났던 나의 레어템 '문재인'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나만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지라 내어놓기가 좀 많이 아쉽지만, '문재인'이라는 아이템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명품이었다는 사실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날이 올 지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대로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나누는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대통령이 지난 후에, '허허허' 하던 그의 너털웃음을 들으며 편하게 술잔 나눌 수 있는 세번째 만남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그때는 그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2016년7월 #부탄 #히말라야 #대통령과함께 #맥주한잔 #내가찍은대통령
yongshijung나는 그를 두번 만났다. 열달쯤 전 부탄 히말라야 기슭의 어느 한식당에서 한번, 그리고 반년전 찾아갔던 그의 북콘서트에서 두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술을 한잔 했고, 두번째 만남은 무대에 있던 그를 관객석 먼발치에서 만났었다. "네팔에서 힘든 봉사하고 부탄 넘어오셨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안 피곤하신가요." "그래도 마음은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네. 허허. 아마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히말라야 트래킹일거 같은데.. 그리고 부탄 사람들이 참 행복하다고 하던데 GNH (국민행복지수) 얘기도 겸사겸사 들어보려고 왔어요. 우리도 이제 국민행복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한국에서 또 만나요. 젊은 분들이 참 자랑스럽네.." "에이 대표님, 큰 일 하시는데 오늘 만나면 또 언제 뵙겠어요. 박원순 시장은 지리산 등반하고 서울시장 되셨는데 대표님은 히말라야 다녀가시니 더 높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허허허..." 히말라야의 상서로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과묵한 아버지같은 그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을까. 무슨 삼류 소설처럼 단숨에 그에게 사로잡혀 버렸던 첫번째 만남. 이전에도 정치인들을 간혹 마주쳐 본적은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다가온 정치인은 그가 처음인 듯 하다. 겸손해서 오히려 높고, 많지 않은 말수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는 사람. 아직도 그날 내 마음의 작동방식이 이해가지 않지만, 나는 그가 정치 아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같았다. 다분히 정치인의 몸짓과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대중 공연장에서도 그는 역시 낮았고, 어눌했으며, 그래서 묵직한 믿음을 주었다. 관객석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맞추려 노력하며 답하던 그의 모습에서, 히말라야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자연인으로 한번, 정치인으로 한번 만났던 나의 레어템 '문재인'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나만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지라 내어놓기가 좀 많이 아쉽지만, '문재인'이라는 아이템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명품이었다는 사실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날이 올 지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대로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나누는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대통령이 지난 후에, '허허허' 하던 그의 너털웃음을 들으며 편하게 술잔 나눌 수 있는 세번째 만남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그때는 그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2017년2월4일 #북콘서트 #대한민국이묻고문재인이답하다
yongshijung나는 그를 두번 만났다. 열달쯤 전 부탄 히말라야 기슭의 어느 한식당에서 한번, 그리고 반년전 찾아갔던 그의 북콘서트에서 두번. 첫번째 만남에서는 술을 한잔 했고, 두번째 만남은 무대에 있던 그를 관객석 먼발치에서 만났었다. "네팔에서 힘든 봉사하고 부탄 넘어오셨다는 뉴스는 봤습니다. 안 피곤하신가요." "그래도 마음은 한국보다 여기가 편하네. 허허. 아마 이번이 내 평생 마지막 히말라야 트래킹일거 같은데.. 그리고 부탄 사람들이 참 행복하다고 하던데 GNH (국민행복지수) 얘기도 겸사겸사 들어보려고 왔어요. 우리도 이제 국민행복을 생각해봐야 할 시기인거 같아서.." "여기서 만난 것도 인연인데 한국에서 또 만나요. 젊은 분들이 참 자랑스럽네.." "에이 대표님, 큰 일 하시는데 오늘 만나면 또 언제 뵙겠어요. 박원순 시장은 지리산 등반하고 서울시장 되셨는데 대표님은 히말라야 다녀가시니 더 높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어디 계시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허허허..." 히말라야의 상서로운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과묵한 아버지같은 그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었을까. 무슨 삼류 소설처럼 단숨에 그에게 사로잡혀 버렸던 첫번째 만남. 이전에도 정치인들을 간혹 마주쳐 본적은 있지만, 그냥 '사람'으로 다가온 정치인은 그가 처음인 듯 하다. 겸손해서 오히려 높고, 많지 않은 말수가 오히려 더 큰 울림을 주는 사람. 아직도 그날 내 마음의 작동방식이 이해가지 않지만, 나는 그가 정치 아닌 다른 일을 하더라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번째 만남에서도 그는 같았다. 다분히 정치인의 몸짓과 언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던 대중 공연장에서도 그는 역시 낮았고, 어눌했으며, 그래서 묵직한 믿음을 주었다. 관객석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질문을 듣고는 앉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눈을 맞추려 노력하며 답하던 그의 모습에서, 히말라야에서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내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던 그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자연인으로 한번, 정치인으로 한번 만났던 나의 레어템 '문재인'은 이제 대통령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 나만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지라 내어놓기가 좀 많이 아쉽지만, '문재인'이라는 아이템은 혼자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명품이었다는 사실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그런 날이 올 지 모르겠지만, 그가 말한대로 퇴근길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 나누는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대통령이 지난 후에, '허허허' 하던 그의 너털웃음을 들으며 편하게 술잔 나눌 수 있는 세번째 만남을 꿈꾸어 본다. 그리고 그때는 그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내 삶을 채워나가야 겠다. #내가찍은대통령 #대통령과함께 #2017년2월4일 #북콘서트 #대한민국이묻고문재인이답하다
luv._.ys우리 이니💙 우리 다비💙 #내가찍은대통령
luv._.ys꺄항 ^▽^💙 웃음 소리가 여기까지....... #내가찍은대통령
luv._.ys수많은 인파 속 빛나던 단 한 사람💙 #내가찍은대통령
luv._.ys춘천 유세현장. 수많은 인파 속 빛나던 단 한 사람💙 좋은 건 크게 크게! #내가찍은대통령
luv._.ys심쿵.....!!!👀💙 카메라 떨어뜨릴 뻔. 평생 쓸 운 다 쓴 듯ㅎㅎ #내가찍은대통령
luv._.ys수많은 인파 속 빛나던 단 한 사람💙 #내가찍은대통령
luv._.ys우리 대통령님 최고예요. 항상 건강하세요🙏🏻💙 #내가찍은대통령
luv._.ys국민과 함께한 1년 속 달님을 마주한 순간을 기록한 사진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만 보기 아쉬워 공유합니다. #내가찍은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