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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스1] "군대 징계 있어도 괜찮을까요"…대통령경호처 채용설명회

  • 작성일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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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7급공채 문열었다…경호처 유관시설에서 설명회

경호·정보통신분야 7급 선발…7월3일까지 원서접수


26일 오후 7시 대통령경호처 유관시설에서 '찾아오는 채용설명회'가 개최됐다. (대통령경호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병사로 군대에 있을 때 받았던 징계도 채용에 영향이 미칠까요?" 26일 오후 7시에 열린 대통령경호처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설명회에서 한 참석자는 이렇게 물었다. 이에 대한 경호관의 답변은 "사회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니고, 부대에서 자체적으로 징벌을 내린 것이라 문제되지 않을 것"이었다.

대통령경호처는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일을 일주일 앞둔 이날 오후 7시 경호처 유관시설에서 '찾아오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대통령경호처 채용 설명회는 전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이뤄졌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대통령경호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응시자가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6일 오후 7시 대통령경호처 유관시설에서 '찾아오는 채용설명회'가 개최됐다. (대통령경호처 제공). © 뉴스1


참석자들은 평소에 일반인이 출입하지 못하는 경호시설물에 들어가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고, 발열체크와 문진표 작성 등이 이뤄졌다. 이날 채용설명회 1부는 대통령경호처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Δ기관 소개 Δ경호기능별 임무 Δ채용일정 Δ자주 묻는 질문 순서로 진행됐다.

채용 설명회에 참석한 한 응시자는 "대통령 경호관은 언론매체를 통해 가끔 모습을 드러내지만 대통령경호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자료는 거의 없다시피하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채용 설명회가 개최돼 참가신청을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채용설명회 2부는 참석자들이 포스트잇에 작성한 질문을 그 자리에서 바로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공채 시험에 합격해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신임 직원들이 참석해 응시자의 눈높이에 맞는 답변과 합격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2020년도 대통령경호처 7급 경호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는 7월3일 오후 6시까지다. 경호와 정보통신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지며, 필기시험은 7월25일, 체력검정 및 인성검사는 8월~9월 중 실시된다. 3차 심층면접을 통해 12월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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