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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윤석열 당선인, 국민통합위원회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 참석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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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일·금) 오전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철 부위원장과 최재천 기획위원장, 임현진 사회문화분과위원장, 김용태 정치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분과위원장, 임재훈 비서실장, 윤기찬·최단비 대변인 등과 4개 분과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각 분과위원으로 (호칭생략) ▲기획 : 최원식·최명길·김도현·이영 ▲사회문화 : 박수경·배하석·김별아·아이한카디르 ▲정치 : 민병주·노재헌·김민전·이현출 ▲경제 : 최승재·정은성·권순우·김윤정 등 16명이 참여한다.

국민통합위원회 측은 이번 각 분과위원장 및 위원 선정에 대해 “‘통합’과 ‘실용’이라는 당선인 철학에 걸맞게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인재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민통합위는 새정부가 국정을 수행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라 언급하고 "서로 정치적 견해와 경제적 이해관계가 다를 수는 있지만, 공동의 방향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며 이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의미있고 좋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통합위 활동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한길 위원장은 “당선인께서 얼마 전 국민통합위원회를 맡아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보람 있는 일을 맡게 됐다는 긍지를 갖게 되었다. 국민통합은 당선인께서 당선 소감을 시작으로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하신 것”이라며 “당선인 뜻을 받들어서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가는 한편, 세대와 계층과 지역을 통틀어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당선인 간담회에 이어 분과별회의, 전체회의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늦어도 5월초까지 최종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2.  4.  1.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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