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국민에게 듣는다” 두 번째 행사 - 「경청식탁,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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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가 마련한 오늘 행사는 「경청식탁, ‘고생 많으셨습니다’」란 이름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지난주부터 시작한 ‘경청식탁’ 두 번째이다.
※ 오찬 초청자 : △울진․강릉 산불 피해자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유가족 △과로사한 택배 노동자의 배우자 △평택 화재 순직소방관 자녀 △전동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상을 알리고 있는 올레나 쉐겔 등 8명
※ 올레나 쉐겔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는 4월 11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국회 화상 연설을 우리말로 통역한 인물
○ 윤석열 당선인은 직접 다녀왔던 재난 사고현장의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생존한 모친은 잘 계신지”라고 안부를 묻고, “산불피해주민에게 임시주택은 배정되었는지” 등 수습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오늘 참석한 분들이 주시는 요청사항을 잘 듣고 인수위나 정부 부처에 전달해서 진행 과정을 잘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어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했었던 재난 사고현장의 피해자(유족)분들을 만나 뵙고 그동안의 수습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도와드릴 사항에 대해 경청하고자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달라”고 했다. 이어 휠체어를 타고 온 참석자는 “뜻밖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휠체어를 밀고 이동시켜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오찬 참석자들을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
2022. 4. 19.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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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보도자료]대통령직인수위원회_국민통합위원회_경청식탁2.pdf (104.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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