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수시 체제는 학생들을 평가하고, 미래를 저당 잡히는 수단으로, 수시 족쇄에 아이들을 가둬 놓고 있습니다. 기초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다양한 음미체 활동으로 문화와
본문
기초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다양한 음미체 활동으로 문화와 기술의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커리큘럼을 대폭 확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서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교육의 주체는 학생인데, 학생들은 부모님이나 학교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인형으로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해 본 경험이 없이 사회에 나가게 되기 때문에,
나라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말하기 쓰기 활동 시간 신설
교실을 지금의 두 배로 늘려서, 뒷쪽 공간은 독서와 이야기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서
말하기와 쓰기 활동을 매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 수를 원래대로 해 주세요.
학교 생활에서는 체육대회는 반별로 하고, 소풍은 없어졌으며, 수학여행도 취소, 각종 동아리 발표회나 댄스 대회, 미술 대회도 없습니다.
게다가 노래 부르며 , 예술과 친해지면서 삶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도 없습니다.
교육 편제에서 과도한 수행 중심, 평가 중심 체제를 폐지해 주세요.
학교에서 평가 걱정 안 하고, 학생들이 정말 자유롭게 음악, 미술, 체육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영상 컨텐츠 만들기, 웹툰 디자인, 도자기 만들기, 목공 등의 활동도 추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수행 평가를 없애고, 매일 음미체 활동을 한 시간씩 넣어 주세요.
시험은 한 학기에 두 번이면 충분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두뇌발달이 더 증진됩니다.
학생들이 미술적 감각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보강하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고 쓸 수 있도록 , 독서 활동 후 이야기 나누기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글쓰기 수업도 학원 말고, 학교에서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고,
TV로 자료 틀어놓고 수업이라고 하는 일들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