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위원장님께선 작년 12월 20일 신지예씨를 영입하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간신히 민주당에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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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께선 작년 12월 20일 신지예씨를 영입하고 나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간신히 민주당에게 앞서던 지지율이 그 사건 이후로 처참하게 박살이 났습니다.
국민통합은 전혀 다른 색깔들을 억지로 뭉쳐놓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통합위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여러번 나왔지만 국민의 힘은 이번 대선에서 역대 최고의 2030 여성 지지율을 받았습니다.
그 여성들 역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정책을 바랐고 거기에 동의하기에 표를 던졌을 것입니다.
여가부를 폐지한다고 해서 필요한 정책과 지원제도가 같이 사라질 것도 아닙니다.
왜 여가부 폐지가 곧 2030 여성을 버리는 것이라고, 민주당도 아닌 보수당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까?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받는 일방적인 혜택을 모두가 기꺼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공정과 상식을 논했기에 보수적 성향의 여성들이 보수당을 지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저 단순하게 남과 여로 나누어 편을 가르는 공약은 이미 형성된 역차별을 견고하게 해줄 뿐 결코 통합을 불러올 수 없습니다.
여가부와 카르텔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시민단체가 그들의 밥줄을 놓지 않기 위해 민주당과 연합하여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180석에 가까운 초거대 야당의 비합리적이고 억지스러운 공격에 신정부는 시작하기 전부터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윤 당선인의 공약과 지지층을 배반하고 조롱하는 정책과 인사영입을 합니까.
다시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공정과 상식을 키워드로 내세웠던 당이라면 응당 인선 역시 공정과 상식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성우월주의를 옹호하고 남자들을 비하하며, 가족 해체와 권력을 위해 온 목소리로 부르짖는 '페미니스트'를
그저 친분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용한다면 결국 많은 사람들이 다시 등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철없는 젊은이들의 투정이 아닙니다.
페미니스트는 태생부터 권력 획득을 위한 정치적 단체였고 지금도 그것을 위해서 온 정치계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군인을 고기방패라고 조롱하고, 크게 다친 장병보고 괴물이라며 모욕을 가하고, 독립운동가를 한국남자라며 조롱하는 자들입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무조건 고위직에 다수 앉혀야 하고, 교수라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에 등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논리입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 윤 당선인께서 지역, 성별 안배 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 가겠다고 하신 게 아니었습니까?
존경하는 위원장님, 부디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
원자력 청년실무위원의 김지희 씨 때문에 젊은 보수 지지자들 사이에선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사람은 당선인은 물론이고 당을 비방한 전력이 있었으며, 당의 기조에도 반하는 급진 페미니스트입니다.
인수위가 중책을 담당하는 기구로 격상될거라는 소식을 들은 젊은 보수 지지자들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수 차례 말씀드립니다. 페미니스트는 결코 화합의 대상, 통합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여자라는 성적 요소를 권력으로 바꾸는 것이며, 최종적으로 권좌에 올라 특혜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김지희를 무슨 생각으로 택했는지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연구원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배정된 것은 아닙니까?
뭐 그 정도 가지고 그러냐고 반문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작은 것이라 해도 당선인과 당의 기조와 부합해야 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당선인의 꿈을 펼치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고, 공약을 보고 지지를 해준 유권자들에 대한 예의인 것입니다.
부디 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현실을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