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통령 당선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2년 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경하여 전세대출에 힘입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2년이 지나니 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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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 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경하여 전세대출에 힘입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2년이 지나니 집주인이 본인이 산다고 나가라 하네요.
2년동안 이지역 전세가격이 4억5천에서 7억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그래서 2년마다 쫒겨나거는 신세를 면하기 위해 옆동네에 낡은 조그마한 빌라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주택구입자금대출 40% 밖에 안되지만 여기저기서 고이자로 자금을 조달하여 빌라매매계약을 하고 입주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힌게….
아버님 살아계실땨 증여받은 시골집 농가주택이 있는데
그곳에 홀로 어머님이 사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노모가 사시는 농가주택이 있다는 이유로 2주택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6개월 내에 노모 홀로 사시는 농가주택을 처분해야 한다네요.
이런 어이없는 탁상정책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생각에는 노모가 사시는 집은 구입할 사람도 없고해서, 포크레인으로 집을 철거시키고 그 자리에 비닐하우스로 어머님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았습니다.
대통령에 취임하시면 이런 어이없는 말도 안되는 규제를 손봐야 될 거 같아요.
집값 잡는다고 이런 정책을 내놓은 이번 정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서민을 위한 정책 꼭 실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