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제안 드립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 제안합니다.
대한민국의 큰 화두가 지역 균형 발전인데 20년전부터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불구하고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모든 국회의원들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거점 대학을 육성해야 한다고 하는 제안을 많이 하는데 현실성이 떨어지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70% 이상의 회사가 수도권에 있어 졸업하면 전부 수도권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마다 혁신 도시를 만들어 공기업을 이전하는데 지금처럼 수도권 쏠림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 누가 가려고 하겠습니까?
세종시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기 위해서 서울로 가는 출장비가 1년 동안 300억원 이라 합니다.(2020년 7월 기준)
세종시는 영남이나 호남에서도 1시간 거리라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한다면 정부를 상대로 하는 많은 기업이 충청도나 영남, 호남으로 이전을 많이 할 거라 생각되어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되리라 생각됩니다. 공기업을 강제로 이전하는 것보다 먼저 사회 지도자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솔선수범하면 저절로 따라갑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에 건설하는 비용은 지금처럼 소모하는 사회적 비용에 비교하면 굉장히 작은 금액입니다.
지금의 청와대는 경복궁과 연계한 문화 유산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공원으로 조성하여 국민들께 돌려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에는 청주공항이 있어 외국 정상이 방문하기에도 용이하고 청남대(별장)도 있어 영빈관으로 개조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통령 집무실과 국방부를 다른 지역에 따로 두어 국가 안보에 대응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수도 서울에 있다면 지역 균형 발전은 요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입니다. 비대해진 수도 서울을 약간만 다이어트 시킬려면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이전하는게 최상이라 생각됩니다.

5년후 윤석열대통령께서는 어느 누구도 못했던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완성했다는 대통령으로 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