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님. 축하드립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준석 당대표가 어떠한 발언을 하였다면 주변 사람들의 의견보다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 의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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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고 싶은 말씀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준석 당대표가 어떠한 발언을 하였다면 주변 사람들의 의견보다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 의중을 묻고 의논해주십시오. 시민단체들의 불법적인 행태는 사회적 약자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진 것들 입니다.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이준석 대표와 직접 의논하고 서로의 입장차와 의견조율 부탁드립니다. 인수위가 전장연에 머리를 숙이고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이는 시민단체의 불법을 뽑아낸다는 공약과도 불일치 합니다.
두번째. 제가 거주붕인 창원에서는 본래 2022년부터 출산율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있었습니다. 신혼부부에게 1억원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자녀를 출산할 때마다 금리 면제. 원금 삭감. 전액 면제. 등의 내용이였습니다. 말씀 드리기 부끄럽지만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지금도 부모님을 모시고 사느라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힘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사업을 해주는 창원시가 너무나 고마웠으나 지금은 전면 철회되었습니다. 여성의당과 페미단체들이 엄청나게 항의하여 이런 정책이 사라지고야 만 것입니다. 다시 부활시켜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만은 창원에서 출산하고 타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대한민국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무조건 추진되어야 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단체가 반대를 하더라도 이 부분은 꼭 다시 한 번 살펴주십시오.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감에 있어서 고난과 역경이 많더라도 꼭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