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선인님께 증산4구역의 3080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증산4구역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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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님께 증산4구역의 3080사업이 좌초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증산4구역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의 일몰제 적용으로 인하여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되고 여전히 주민들은 낙후된 동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든 주민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모두 무산되고
우여곡절끝에 3080사업으로 새아파트 입주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큰 차익이 목적이 아닙니다. 좁은 골목, 주차난, 밤이 되면 어둡고 외진 골목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맘편히 살 수 있는 아파트에서 사람답게 살아보는 것이 저희 주민들의 희망입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염원은 주민의 2/3이상이 40일만에 동의서를 낸 것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저희는 빠르게 새집이 지어져 하루하도 빨리 사람다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민간 재개발이 더 큰 이익을 보장한다해도 더 시간이 지체되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투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윤석열 당선인님의 지지자로서 부탁드립니다. 지난 정부에서 추진하던 일이라는 이유로 박원순이 했던것처럼 사업을 무산시키지 말아주십시오. 저 역시 지난 여당이 해온 모든 일들이 납득이 가지않고 어설픈 국정운영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3080사업만큼은 끝까지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증산 4구역 주민들은 수년간 추진하던 뉴타운개발을 박원순이 일순간 해제해버린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3080사업을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야 쾌적한 환경에서 멋지게 살아가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또 다시 희망고문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