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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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서 조그만 매장을 하고있는 소상공인 입니다.
현재 저는 부인과 대학생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제가 윤 석열대통령 당선인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소상공인 지원책에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사각지대에서 소외받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저는 2018년에 개업을 해서 1년이 조금넘은 시점에서 코로나를 맞았습니다.
저희같은 자재상은 최소 3년정도는 투자를 해야 가게가 안정이 됩니다.
2019년 연매출 6600만원을 찍고 2020년 7500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1억을 조금넘꼈구요. 저는 가족을 위해(현재 부인도 실직상태입니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는 단순히 매출이 하락한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주변에 2억 3억씩 매출을 올린가게들도 다 지원을 받았는데 겨우 1억조금넘은
저희같은 가게는 매출이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지원은 커녕 오히려 소외를 받고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을 하면서 왜 저희같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매번 소외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사는게 죄는 아니지 않나요. 이번에는 제발 저희같은 소상공인들도 혜택을 받길 바랍니다.
10년 20년 30년 된 가게들이 매출이 떨어졌다고 다 지원받는데 저희같은 얼마되지않아 코로나를 맞은
소상공인을 배제하는것은 말이 되지도 않고 형평성에서도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저희같은 진짜 어렵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정부에서는 형식적이지 않고 정말 서민들을 배려한다고 느낄수 있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