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3구역 지역주택조합은 3년전부터 천명이 넘는 조합원을 모집하여  진행하고있는 와중에, 정부가 작년에 난데없이 공공재개발을 하겠다며 훅 치고들어와서 우리 조합원의 피같은 돈을 무효로 만들고 있습니다.  서민을 위한다며  또다른 서민을 죽이고있는 셈입니다. 우리 조합원들도 대부분 무주택자이거나 작은 서민 아파트에  살고있는 사람들입니다. 평생 모은  돈을 어처구니 없게 잃게 되는 상황을 어디에  하소연해야할까요.  버스를 타도 먼저 온 사람 순서로  줄을 서는데, 삼년이나 먼저 합법적으로 시작한  사업을 깡그리, 무시하는 것은 공권력의 횡포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토지 매입도 못하게 막아놔서 저희  조합이 시간이 지날수록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고, 상계3구역  주민들도 공공재개발을 반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디 공공재개발 사업을 막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