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는 국민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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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어주세요.
장애는 누구나 다 조금씩이라도 갖고 있고, 또 누구나 더 큰 장애를 가질 가능성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신체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덜 불편한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사회적인 제도나 장치를 구축하는 것은 복지국가가 지향하는 바이기도 하지요.
한번 생각해 볼 문제는, 장애인 주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장애인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이 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주차난이 심각한 구역에서 이런걸 보는 것은 어떤 때는 몹시 화가 나기까지합니다
제가 장애인 스티커 발급하는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너무 남발이 되는 것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스티커 발급 기준을 좀 강화해서, 정말로 필요한 장애인이 주차구역을 떳떳이 사용하도록 해주세요. 거기에 주차하지 않아도되는 스티커를 가진 분들도 송구스런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