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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님께서는

조회 25 좋아요 4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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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총리후보중 한명으로 김한길 위원장님이 거론되고 있어서 한줄 적게 되었습니다.
위원장님 전략을 따라가서 대선기간때 윤 당선인의 지지율을 경선직후로부터 절반 가까이 잃어버린것을 기억 하고 계십니까? 위원장님이 '통합의 행보'를 보일때 마다 현재 윤 당선인을 지지해준 지지층 안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의 핵심공약이나 당의 기조에 정면으로 충돌하지 않나 동요가 일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위원장님이 자기정치하라고 윤석열 당선인이 마련해준 자리가 아닙니다. 문재인정부로부터 국정 전반을 인수인계를 받으라고 있는 직책입니다.
제가 의문인 것은 왜 위원장님께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셔서 조명을 받을 때 마다 인수위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이다, 차기 내각안에 위원장님이 떤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같은 뉴스가 대부분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제가 정치적인 식견이 있는건 아니지만 '국민 통합 위원장'이라는 거창한 이름의 자리에 있는 위원장님이 하셔야할건 인수위의 행보로 당선인과 당내에서 마찰이 생겼으면 그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어떻게 수습을 해야겠다 하고 가장 먼저 입장표명을 하셔야 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전장연-이준석 대표에 대한것도 장애인-비장애인/시위단체-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 혹은 경력이 불순한 행동단체-진정으로 피해를 받는 장애인들간의 분열의 문제였고 통합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인수위의 최고책임자중 한명이었다면 어제 인수위의 거동 전에 한마디정도는 공개석상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입장으로 해주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원장님에 관련된 뉴스를 본건 그런 인수위 업무문제가 아니라 추후 내각의 자리에 후보로 거론된다 같은 것이더군요.

위원장님께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 허나 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차기 정부'의 소속단체이고 여당인 '국민의 힘'의 입장에서 발족한 것인데, 현재는 당과 민심을 분열시키는데 가장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국민통합을 내건 입장이시라면 소위 그 '정치적 잡음'을 방관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정치가가 자신의 정치를 하는것을 갖고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도 민심이 따라줘야 가능한 것일거고 혼자서 갈 수 있는 길도 아닌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원장님께서는 그간 위원장님이 보인 행보로 '정치적인 분열'의 상징격인 분으로 남으셨는데 부디 어째서 그랬던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주시고 앞으로의 거취표명에 대해 심사숙고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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