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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능력중심 인사는 도대체 어디다 팔아먹으신겁니까

조회 13 좋아요 0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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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마저 분열시키는 통합위, 정말 국민통합입니까?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통합위의 인사나 행보때문에 지지층 내에서 큰 반발과 실망, 그리고 이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왜 그런 것일까요?

바로 김한길 통합위원장 때문입니다.

김한길씨가 12월에 신지예를 영입하면서 당선인은 엄청난 지지율 대폭락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이 덕분에 선대위를 해체하고 나서야 겨우겨우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통합위는 지지율을 구렁텅이에 쳐박던 12월의 선대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시한번 청년층의 어마어마한 이탈을 불러일으키는 중입니다.

그러면 청년들은 통합위에 왜 분노하는 것일까요?


1. 20대 남성을 비하한 전적이 있는 [김민전]

김교수는 12월 말, 20대 남성들은 술마시느라 학점이 낮은게 젠더갈등의 원인이라는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한적이 있습니다.

현재 당의 젠더관과도 완전히 배척되는 논리입니다. 비단 청년층 뿐만이 아니라 특정계층을 비하했던 전적이 있는 인사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상식'에 위배되기 때문이죠.

비록 당청이 분리되어야 하지만 아직은 출범도 전이고 당연히 당의 기조가 근본적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2. 노골적 친중 인사들의 영입

당연히 외교에선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습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중국 공산당과 21세기의 동인도회사라고 불리는 '일대일로'를 찬양하던 인사들이 통합위에 들어와 암약하고 있습니다.

[최재천]과 오늘영입된 [노재헌]이 대표적입니다.

이 사람들은 당선인이 가지던 대중전략과도 상반된 입장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특히 김영삼, 노태우 두 전임 대통령의 직계 자손들을 선대위에 들인다면 이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에 맞는 인사입니까?

그냥 자리 나눠주기로 비춰질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
당장 반려하셔야 합니다.


3. 김한길의 존재 그자체

이 글의 핵심입니다.

인수위에서 나오는 모든 논란은 거의 대부분 통합위에서 나오고 통합위의 수장은 김한길씨 입니다.

당선인께서는 김한길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알 방법이 없지만 지지층 내 대다수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정당파괴자
분당전문가
신지예의 악몽
시대상을 아예 모르는 인물

국민통합, 매우 중요하단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 국민통합을 하려는데 지지층마저 분열시켜야 할까요?

저는 도저히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각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당선인님, 인수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기획실장님

지금 인수위에 대한 실망과 불신, 배신감이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시점입니다.

'김한길'이라는 인사가 이 모든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런인사가 심지어 총리 하마평에도 계속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한길씨가 당선인에게 은인같은 사람이라는것 또한 유명하니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계속 그를 채용한다면 문재인 정부가 저질렀던 가장 큰 실책인 '보은인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시작부터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5년간 망가졌던 나라를 살리기도 바쁜데 지지층 내부를 교란시키고 분열시키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사실상 해체가 정말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진정 나라를 '공정과 상식'에 걸맞는 나라로 이끌어가시길 원하신다면 통합위를 대대적으로 손보는것이 그 시작일겁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신용현씨의 과기부장관 썰이 계속 들려옵니다.

단순히 썰가지고 이러기도 싫지만 신용현씨는 과학계 여성할당제만을 위해서 힘써오신 아주 극단적 페미니스트라는게 사람들의 일반적 시선입니다...

이런 인사를 요직에 등용했다가는 여론의 반발이 어마무시할거로 예상됩니다. 마치 12월 신지예 영입과 같은 수준으로요.

현명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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