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을 되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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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한민국은 지난 5년 동안의 갈라치기 정치로 국민 모두의 바람을 이뤄주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이미 극심하게 양극화되어 무조건적인 할당제와 혜택, 그리고 상대 성별에 대한 차별을 원하는 극단층이 늘어났고, 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얻은 표와 대선 이후에 일어난 여초 카페의 대통령 암살 모의 사건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2030 다수의 남성들과 자신들이 받을 혜택과 할당제를 포기하고 공정의 부활을 선택한 소수의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당선인과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은 나머지 2030의 표를 얻겠다고 펼치는 어설픈 페미니즘 인사 기용 혹은 정책은 당선인의 지지율을 올릴 수 있는 수단이 아닙니다. 국민의 힘을 지지하지 않는 여성들에게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국민의 힘보다 더욱 친여성적이고 페미니즘의 가까운 정책을 펼쳐주는 정당이 있고, 그들에게 무조건적인 혜택 대신 공정이라는 가치를 주장하는 국민의 힘은 정의당보다도 못 한 선택지입니다.
공정이 무너진 현실을 바꾸기 위해 젊은 세대는 당선인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수위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은 과연 이번 정부가 지난 5년 동안 훼손되었던 공정을 되살려줄 정부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했습니다. 대선 초반 신지예의 영입과 여러 실책으로 지지율을 20%대로 폭락시킨 장본인인 김한길은 국민통합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는 사실상의 인수위 안의 인수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국민의 힘의 지지층에 대해 성혐오발언을 일삼아 쫓겨난 김민전 교수가 다시 위원으로 합류하였습니다. 과연 이러한 인수위의 행보가 당선인을 믿고 투표한 사람들이 원하던 것일까요?
당선인이 역대 보수 후보 중에서 젊은 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은 특정 성별에 대한 할당제나 혜택을 바라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5년 동안 능력이 있음에도 특정 성별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고, 특정 성별이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가해자 또는 피해자 서사를 강요하는 것을 셀 수 없이 봐왔습니다. 당선인은 부디 공정을 바라는 2030 세대의 소중한 한표를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