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애들 하자는 대로 다 맞춰주니까 끝도 없습니다
오냐오냐 자라서 해달라는거 투성이

군대월급 올려줘 군대에서 핸드폰 쓰게 해줘
나한테 조금만 뭐라고 하면 관심사병처럼 국가한테 이를거야
페미 치워줘 국가가 개입해서 매매 결혼 도와줘
장애인 그냥 모르겠고 치워줘 페미는 뷔페식 성평등 운동이지만
우리는 아닌척 사실은 우리 것만 챙겨줘

여기 인수위 홈페이지 보는데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정치가 장난도 아니고 저 세대만 바라보면서
정치하는게 맞는겁니까?

혐오로 가득찬 승리감은 게임에서만 배워가지고
현실 분간 못합니다.
지방 선거 쟤네 말만 들으면 100% 집니다.
지들도 솔직히 이제 혐오에 지쳐서 뭘 바라보며 요구하는지도 모릅니다.

당 색깔도 아예 시꺼먼 남자애들로만 꽉차서
꼴불견입니다.

여기 올라오는 김한길을 치우자느니 그런 글은 무시하시고
예전 보수로 태어납시다.
통합이 시급한데 무슨 애들한테 쩔쩔매고
지지철회? 하라고 하십시오.
지들은 철새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