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 윤 당선인을 선택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 가운데에서는 '주식양도세 폐지'라는 이 공약을 믿고 국민의힘이 차마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표를 행사한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선 이후 공약 이행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미흡해 보입니다.
언론이나 교수, 전문가랍시고 떠드는 글들 보면 주식양도세 폐지 공약 실현이 어렵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성 내용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결국 당선인과 인수위 측에서 공약 이행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 당선인께서는 후보시절 '국민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드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부 시작도 하기 전에 불과 2달 전에 내세운 공약조차도 제대로 이행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 분노가 폭발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아무리 야당인 민주당 등이 반대하더라도,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야 합니다.

반드시 주식양도세 폐지 공약을 조속히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