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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선유도역 일대(양평동4가, 5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회 30,575 좋아요 24,314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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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유도 특별계획구역 1, 2-1, 2-2 관련

2. 양평동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준공업지구에 살며 공장, 정비소 등이 난립하여 열악한 교통, 주거, 교육 환경을 감내하여 왔습니다.

3. 현재 양평2동은 동양엔파트(263세대), 양평한신(1215세대), 삼호한숲(216세대) 등 적은 세대수의 아파트단지가 산재하여 있고 그 주변은 온통 공장,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둘러쌓여 있어 기반시설 부족과 정주여건 열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 특히 도로확충, 주차시설 마련 등 기반시설 설치 없이 지금까지 공장이 나간 자리에 준공업지역이라는 이유로 기존 단지들과의 거리, 조망권, 일조권을 무시한 채 고층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이 우후죽순 들어섰습니다.

5. 또 1인가구(오피스텔, 원룸 등)가 밀집하고 있어 이미 소셜믹스 상태로 여기에 추가로 대규모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서면 기반시설 및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임대, 1인가구 비율이 급등하여 주민들은 더 이상 이 지역에 정주하지 않고 빠져나가 슬럼화가 될 우려가 큽니다.

6. 청년주택은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 노후 및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로 들어서야 그 지역이 발전하고 기존주민들에게도 환영받을 것입니다.

7. 현재 서울시 청년주택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한 유휴지, 자투리땅,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에 소규모로 준공되거나 계획 중입니다.

8. 그러나 현재 선유도 특별계획구역은 약 2만5천 평방미터에 초대규모의 임대주택이 주민들 모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위와 같이 엄청난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고 기존주민과 청년등은 갈등과 고통에 시달릴 것입니다.

9. 이미 청년주택 부작용에 대한 사례와 청년주택사업이라는 가면을 쓰고 임대료장사에 혈안이 된 대기업의 폭거에 대한 문제점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더 이상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무책임하게 방조하지 말고 대기업에 대한 특혜를 멈춰야 합니다.

10. 양평동 주민들은 그동안의 불편과 피해를 묵묵히 감내하며 선유도 지구단위계획 및 특별계획구역 개발에 많은 기대를 해왔습니다.

11. 선유도 특별계획구역은 과거 오세훈시장의 한강르네상스 거점 지역 중 하나이고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안양천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지역입니다.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서 그동안 준공업지역으로 불편을 감내하던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통합개발되어야 합니다.

12. 선유도 특별계획구역과 같은 성격의 성수동 삼표부지, 서초동 롯데칠성부지 등은 서울시에서 공원조성과 대규모 상업업무시설 등으로 개발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시에서 양평동 특별계획구역에는 무관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롯데는 양평동 주민들의 의견청취도 없이 서울시 - 롯데간 밀실회의로 조용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요. 이는 형평성에 맞지 않고 지역차별로 비춰집니다.

13. 우리 양평동주민은 건의합니다.
 가. 청년을 위하지 않은 허울만 좋은 임대주택, 대기업만 임대료장사로 배불릴 임대주택을 결사 반대합니다.
 나. 청년임대주택 계획의 즉각적인 백지화, 서울시 롯데간의 밀실회의는 멈추고 당장 주민들을 참여시켜 주민 - 사업자-지자체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 수립을 바랍니다.
 다. 한강르네상스 계획에 맞게 양화한강공원 -선유도공원 - 안양천을 연계할 수 있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통합개발을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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