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2동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데, 빌라가 오래되어 주거 환경이 공공으로 신속하게 개선된다하여 적극 동의하고 주민들도 60%이상 동의 했고 국토부로 이관되어 있는 상태이고, 예정지구 확정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로 후보지 불안하다는 뉴스를 보고 염려되어 글 씁니다.

민간주도 재개발은 주민 동의도 쉽지 않고, 조합원 비리, 기간도 길어서요.. 제 다음 세대나 가능할거 같습니다.

현정부의 모든 정책을 갈아 엎지는 마시고, 좋은 정책은 유지하여,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공주도나 민간주도나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이걸 역이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뭐가 전적으로 맞다' 는 이분법적 사고는 아닌거 같습니다.

아래 기사가 현실화되지 않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4개월간의 주민 60%동의를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0580
2·4대책 '현금청산자 대책' 세운다더니…공공개발 후보지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