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을 하려면 지방을 살려야 하고 지방을 살리려면 지방에도 인재가 모여야 하고 지방에도 좋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등 직장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상황은 지방을 기피해서 좋은 인재들이 지방근무를 기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방근무자들의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좋은 인재들이 지방에서도 근무하게 할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가 지방명문고등학교와 명문대학을 육성하는 일입니다. 지방의 우수한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서 열심히 공부할수 있는 학교에 진학해서 수도권의 학교들에 못지 않는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지방 명문학교 출신임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지방소재 직장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모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공부시키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면 강남에 집중하는 현상도 완화될 것이고 예술이나 체육분야에서 특수학교들이 있어서 특기를 가진 사람들이 진학하듯이 학업에 열중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그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시회가 제공되어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외고와 과학고를 존속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부디 지방에도 경쟁을 통해 입학할수 있는 고등학교를 다시 부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