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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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과연 1천만 서울시민의 편인지 탐욕에 눈먼 건설업자의 편인지 분명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오세훈시장님 저는 2만 둔촌주공조합원 가족입니다.
시공사(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를 잘못 만나 신용불량자위기에 직면했으며, 시공사의 공사중단 협박으로 언제 내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병이 날 지경입니다.
얼마전 광주에서 무너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의 악몽이 둔촌에도 일어날까봐 하루하루 노심초사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말에 둔촌조합원들은 서울시에 수천건의 민원을 제기하며 둔촌재건축의 갈등해소와 품질문제 해결을 요청드린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나름 중재노력을 했지만 둔촌조합원들이 보기에는 그야말로 보여주기식 노력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서울시의 중재안에 대해 둔촌조합원들은 이를 수용하고 협상을 진전시켜 나가자는 입장인데 반해, 시공사는 전혀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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