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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강제로 쫓아내 살 곳을 잃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원주민입니다.

조회 126 좋아요 76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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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원주민 민원 해결을 요구합니다.


저는 인천 서구 가정동에 거주하였던 원주민입니다.

처음 재개발 계획이 나왔을때 주민들은 개발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저또한 불투명한 개발계획과 아무것도 약속되지 않은 도시개발계획만 앞세워 무조건 나가라는 인천시의 재개발 계획에 찬성하지도 않았고,  동의하지도 않았으며, 갈 곳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원래는 사업시행자 인천광역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이  경인고속도로일반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프랑스 라데팡스 도시 모델로 개발하겠다고 하였지만 이야기했던 계획과 달리 현재까지 어떤 사업도시행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인천시는 민원인에게 이주대책을 확정(실시)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도에  회사에 출근한 사이 깡패를 동원해 집에 모든 재산을 다 없애고, 살지 못하도록 유리창을 깨놓아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저희 가족은 전 재산을 송두리 빼앗겼습니다. 졸업앨범 한장도, 옛 추억들도 모조리 말입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상황이 저에게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임을.. 대한민국에서 가능한 일임을 ...  힘없는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생각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여러 곳을 찾아가 문의하고, 민원을 넣었지만 아무도 우리의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동영상과 사진이 있었기에 인터넷에 올렸지만 강한 L* 단체의 횡포에 강제로  동영상을 내리게 하였습니다.
당시 인천시 후보로 저희 집회에 참석한 송**은 공산당도 이렇게 하지는 않을꺼라며 자신이 당선만 된다면 꼭 해결해주겠노라 약속했지만, 막상 당선이 되고나서는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며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어서 희망을 걸고 시장으로 뽑아주었던  저희의 선택을  농락하였습니다. 저희들은 긴 세월을 나라에 집을 뺏긴 서러움에 발 한번 못펴고 잠도 자지 못하는데...
인천시는 민원인과 가족들을 강제로 퇴거시켰고, 이주대책도 마련해주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사업시행자들은 민원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야말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올바른 일을 하러 왔다고 이야기하시는  윤석열 당선인이 아니라면 해 주실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발... 그리고 조속히... 민원을 해결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22.04.03.

민원인: 지영진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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