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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경제2분과위원회]

둔촌주공 조합원입니다. 퇴직 후 신축에 살려고 매입한 아파트인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전개가 대기업횡포속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에도 조합 총회의 승인이 안

조회 19 좋아요 4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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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조합원입니다.

퇴직 후 신축에 살려고 매입한 아파트인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전개가 대기업횡포속에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에도 조합 총회의 승인이 안 난 계약변경건에 대해서는 무효로 판결난 적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무조건 대기업의 승소와 달리, 시공사가 대형로펌을 썼음에도 패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모 재건축 단지에서도 포XX건설사와의 갈등으로 법정 다툼. 시공사 패소)

전세로 계신 분들께서 입주가 늦어지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412-301바람언덕' 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처럼 둔주의 완공이 지체될 경우, 현대사업단 사측은 조합에 지체보상금으로  1일당 32억을 보상해야 됩니다.
*우리 카페 '민재아빠' 님 계약관련글 참조*

단순계산으로 30일 기준으로 잡을 경우
현대사업단에서 한달을 기준, 지체보상금은 약 1000억에 육박하며, 이 금액을 각각의 세대들에게 배분할 경우 약 1500만원입니다.

요즘 은행 이율이 0%대에 가깝게 낮습니다.
임대인이 따로 추가 투자하기 위한 목돈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대다수의 임대인들은 반전세 형식으로 월세 자금을 받는 걸 더 추구합니다.
우리가 세대당 15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현재 거주하시는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등의 월세가 이보다 낮을 겁니다.
반전세 개념으로 월세 지급하시면 됩니다.

물론 "말이 쉽지. 네가 겪어봐라"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신 거 충분히 압니다.
근데 현대사업단에 약 5000억 증액시켜주면 그게 어차피 조삼모사 아닐까요?
아니, 오히려 더 큰 분담금으로 심지어 더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구 조합 최찬성과 그 일당들의 무능함에
현대사업단의 간사함에 속으시면 안 됩니다.

한번 속는 건 몰라서 그랬다 치더라도,
두번세번.. 그 이상 속는 것은
정말 무능하고 무례한 인간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최찬성 구 조합과 현대사업단에 몇 번이나 속은지 다들 아실 겁니다. ^^
이제라도 바로 잡죠.
우리 스스로 바보소리 안 듣도록, 지금이라도 떳떳하게 행동하죠.

현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의 입주민과 재건축추진위에서도 둔촌의 구 조합 사례를 보고..
'애초에 무식하고 무능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 자리에 앉아있었다' 라고 욕합니다.

오죽하면 10여년 전쯤에 다른 대기업 건설사에 있는 제 지인조차, 조합장이랑 대의원들 프로필 이력을 보고..

"둔촌처럼 전국의 손가락 안에 드는 대단지에 이렇게 진짜 무식하고 무능한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있는 거 처음 봐. 내가 다른 재건축 단지들을 수 없이 봐 왔는데, 정말 이 정도로 급이 낮은 사람들이 앉아있는 조합은 못 봤어.
이러면 건설사에서 말하는 것도 전혀 못 알아듣고, 애네들은 무조건 좋아라 OK하며 따를 거야. 분명히 앞으로 기존 계약건들이 툭하면 변경될텐데... 큰 일이다.
이 조합 멤버 상태로 끝까지 가면, 너희는 재건축해도 큰 수익성은 기대 안 하는 게 좋을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둔촌주공이 추후에 타 재건축 단지에서 실패 사례로 남는 선택을 하실지..
혹은,
비록 늦게나마 과감한 결단력을 갖고 새 조합 결성으로 인한 성공 사례로 남는 선택을 하실지..
우리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구 조합에서 매번 총회 때마다
'이번 계약 변경건을 승인하고 통과시켜야, 빠른 재건축이 된다'
라고 툭하면 변경 유도했던 거 기억하시죠?
그래서 재건축이 빨랐나요?
우리가 얻은 게 있나요?
후라이팬? 아니면.. 5만원?

생각해 보면..
최찬성 및 조합 임원들의 이름 석자만 빼고, 계약건들은 죄다 변경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힘 모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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