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님 ! 20대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입니다. 둔촌주공은 6000여 조합원이 발주자이고, 현대시공단(현대건설, 현
본문
20대 대통령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입니다.
둔촌주공은 6000여 조합원이 발주자이고, 현대시공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약12000 세대를 시공하는 재건축단지입니다.
.
그런데 재건축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시공단이 지난 1월부터 당연히 지급해야할 사업비지원을 중단하여 6000여 조합원이 이주비이자를 납부하지 못해 조합원들이 각자 돈을 마련하여 이자를 조달하고있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태에 마이너스통장으로 이자를 내고있는 분도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4월15일부터는 공사를 중단한다고 예고하고 있어, 실제 공사가 중단되면 언제 입주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미 4년째 떠돌이생활을 하는 많은 조합원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위협입니다.
조합은 6월말을 목표로 약 4800세대의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공사가 일반분양에 협조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서울시가 중재에 나섰지만 현대시공단은 형식적으로 협상에 임하는체만 할 뿐 협상의사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선인님!
우리나라 건설업계는 70~80년대 후진적인 경영행태를 못벗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사를 수주할때는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최저가에 수주하고 본 다음, 조합을 장악해서 맘껏 공사비를 올려받는 후진적인 행태입니다.
더우기 공사품질은 저급자재로 속전속결로 시공하는 탓에 2022년에 있을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광주 화정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까지 발생된 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건설업계도 달라져야 합니다.
당선인님 !
현대시공단이 둔촌공사현장을 중단하지 않고 진정으로 협상에 임하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둔촌조합원 6000여명은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예정대로 내년에 따뜻한 집으로 입주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