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를 취임식에 부르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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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를 접했는데 특정 아티스트를 취임식에 부르는 것을 논의 중이라구요.
그러지 말아 주십시오.
이준석이 엔터사 찾아간다 어쩌고 한 거부터 짜증났는데.
그거때문에 젊은 지지자들 얼마나 비웃음 샀는지 아세요? 인수위가 참 할일도 없다고.
정치색과는 별개로 20~30대는 아티스트가(특히나 아이돌이라면) 정치 관련 행사에 나가는 것 좋아하지 않습니다.
매우 구리다고 생각하구요.
전에 싸이 불렀을 때도 진짜 별로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이번 정권은 초반부터 연예인 인기 같은 거나 신경쓴다는 인상
+ 문화예술 아티스트를 독재정권 때처럼 광대취급 한다는 인상
....이런 부정적인 인상밖에 안 준다고요.
윤석열 당선인 개인에게 호감이 있어서 지지는 했는데 이건 뭐...
이번에도 기사 뜨자마자 단톡으로 난리난리.......
주변 참모분들 일 좀 잘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