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현장에서 현대의 갑질횡포를 막아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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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날 가슴졸이고 방송본 열렬지지자 중 한사람 입니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전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둔촌주공 조합원 중 한사람 입니다. 몇년동안 지지부진하던 재건축 조합원으로써 다시는 재건축의 단어조차 듣기싫을 만큼 힘들고 고통스러운 지난 몇년이었읍니다.
이제 겨우 새로운 조합과 더불어 품질좋은 아파트의 내집에서 살고푼 소박한 꿈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 거대한 현대의 대기업의 횡포에 꿈이 와장창 무너지는 순간입니다. 6천조합원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들고 공사비 증액의 자료조차 보여주지않으면서 5천억이 넘는 공사비를 승인안해주면 공사중단을 하겠다는 협박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강동구청과 국토부에 아무리 민원을 넣어도 여론몰이의 언론사에 힘을 보태 6천조합원들의 사정을 전혀 참작해주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욕심많은 조합원들이라니 하면서 말도안되는 여론몰이에 앞장 서고 있네요..
당선인님!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무엇이 문제인지 인수위에서 아젠다에 넣어주세요. 둔촌주공 1만세대의 가족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