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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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떠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더라도 이런 방식은 방탄소년단의 이미지를 이용하려는 의도로 밖에는 읽히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전세계에 아미들 앞에서만 노래합니다. 아직도 코로나의 여파로 늘어만 가는 해외팬들을 다 만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러한 정서는 무시하고 마치 임금의 잔칫상에 춤이나 춰 주는 광대 취급하려는 것인지요? 윤당선인 께선 선거 유세하실 때 항상 입버릇 처럼 하시던 말씀이 제왕적 대통령이 되지 않겠다 였는데, 아닌가요? 아님 이게 새 정부의 문화대중예술의 이해도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그 수준 밖에 안되는 건가요???
과거의 국민의 힘이 여당이었을 때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며 문화와 예술계에 정치적 간섭을 하였던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아직도 분노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도 그런 악덕 이미지로 출발하며 군림하려는 것은 아니겠지요?
방탄소년단은 물론 문화, 대중 예술 그 어떤 분야도 정치적 개입, 자율성 보장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새 정부를 지지할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어떤 유명인의 후광을 필요로 해선 안됩니다. 스스로 빛을 내고 노력하고 진짜 국민의 맘을 읽을 줄 알아야 대통령이죠. 대통령준비위가 새 정부를 위한 첫 행사인 취임식에 센스가 영 없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당선인께 꼭 이 글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준비위 일 똑바로 해 주세요. 새 대통령이미지에 먹칠 하지 마시길! 대충 안일하게 준비하는 거 국민들이 보면 딱 압니다. 그러니 방탄소년단은 취임식에 끌어 들이지 말아 주세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새정부의 역량을 돋보이게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