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취임식 공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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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데 '논의 중'이라고 두리뭉실하게 여론에 올리는 태도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의 태도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정부도 아티스트에게 오고 가라 할 권한은 없습니다.
대통령 취임식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어나가야 할 대표의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할 진중한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대한 축하공연이 필요한 자리가 아닙니다. 대통령 선거가 1번 후보와 2번 후보의 투표율이 0.6% 차이 났던 상황이었습니다. 크게 보면 이 나라의 50%가 다른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보호하려면 보호해야 할 방탄소년단이 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하면 대통령의 자리를 다툰 그 다른 후보의 지지자분들은 방탄소년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결코 좋지 않게 생각하시겠지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방탄소년단의 취임식 공연을 반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