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대중음악인을 정치적으로 동원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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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한다면, 그건 오히려 정권에 대한 반감을 불러오고 역풍이 거세질 것이 분명한 사안이니, 지금이라도 그 논의는 없던 것으로 취소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지금은 21세기입니다. 지난 독재정권 치하에서 자행되던 연예인 동원이 다시 등장할 시점이 아닙니다. 이건 명백히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수많은 전 세계의 방탄소년단 팬들은 차기 정부의 이러한 시도에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하게 이 사안을 판단하시고, 국민에게 필요한 제도 및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선거에서 차기 정부를 지지하지 않았던 이들도 지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시대착오적인 연예인 동원을 시도한다면 이는 지지자마저 지지를 철회하게 하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현명하고 합리적인 선택과 결정을 하시길 요청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