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취임식 공연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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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와 산불로 나라의 분위기가 말이 아닌데 꼭 이렇게 축제로 만들어야 할까요? 직접 행동으로 더 나은 국가를 보여주시면 국민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겁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대중문화예술을 하는 아티스트일 뿐입니다. 예술가들일 뿐입니다.
정치 행사에 특정 아티스트를 초대하는 것은 이 아티스트들에게 정치색을 입히고 팬이 아닌, 아니 팬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에게 그런 색안경을 입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방탄소년단도 이 나라의 국민입니다.
특정한 정치색을 입혀서 그들이 이용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취임식 공연 초대가 그 이용의 시초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특정한 정치색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는 이상 국민으로서 그저 편하게, 마음껏 우리 대중문화예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그대로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취임식 공연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에게 따르는 불이익이 없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그럴 권리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