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취임식 공연 추진을 멈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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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께서는 이번 취임식이 첫 대통령 행사로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한명에 국민으로써 5년을 이끌어가실 대통령 당선인을 처음부터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현재 시국상 방탄소년단의 축하공연은 누구를 위한 것이며
과연 대통령 당선인의 첫 행보에 이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고통과 절망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도 과거와 같은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고 울분을 터트리는 상황에서 과연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은 누구를 위한 축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뛰어놀지 못합니다.
직장인들은 회사와 직장 동료에게 피해를 줄까 눈치를 봅니다.
자영업자들은 생계의 최전선에서 하루를 지옥속에서 보냅니다.
의료진들은 전쟁통에서 아직도 환자들을 위해 사투 중 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방탄소년단의 축하공연은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위한 축배인지 아니면 국민의 당의 승전을 위한 연회인지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과 어울리는 공연인지 의문이 듭니다.
당선인께서는 부디 한번더 생각하시고 방탄소년단의 축하공연을 제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티스트의 기획사를 방문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행보는 너무나 충격과 실망이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께서 국민들을 생각하신다면 앞으로의 5년이 지옥이 아닌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 될것이라는 의지를 취임식에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엄중하고 차분하며 현재의 시국과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에 맞는 지지를 받으실 수 있는 취임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디 방탄소년단의 축하공연 진행을 멈춰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