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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타]

안녕하세요 윤석열 당선인 님. 먼저 국민의 일원으로 당선을 축하드리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수의 국가정책과 현안들을 챙기시느라 바쁘신 당선인 님께 송구하지만 공직 문화의 발

조회 14 좋아요 0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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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당선인 님. 먼저 국민의 일원으로 당선을 축하드리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다수의 국가정책과 현안들을 챙기시느라 바쁘신 당선인 님께 송구하지만 공직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를 위하고자 공직 사회의 질서 확립을 바로잡아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공직사회는 학연, 지연, 출신 등을 중시하며 서로를 구분짓는 유리벽, 칸막이의 수직적인 계급문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직 문화는 지양되어야 마땅하지만 점점 지향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공정성, 형평성, 합리성, 도덕성 등은 버리고 불공정, 불형평성, 불합리함 등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수긍해야 하는 현실에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조직에게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심정으로 건의를 하지만 되돌아 오는 것은 인사상의 불이익 등으로 조직의 큰 힘 앞에 굴복되어 상처받고 희생된 모습만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공직문화은 우리 사회를 망치는 해악이며, 국민들에게 끼치는 악영향이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윤석열 당선인 님께  공직자의 수장으로서 국민들의 수장으로서 수평적인 공직 문화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강을 바로잡아 주기기를 기원드리며, 이러한 수평적 조직문화가 국가 전반으로 정착되어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우리 사회가 살만한 세상, 건전한 사회가 되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저의 마을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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