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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성대한 취임식 반대

조회 26 좋아요 9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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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데믹 기간 중 가장 피해를 본 곳은 다름 아닌 공연 쪽입니다. 아예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관련 종사자들이 배달이나 다른 서비스직으로 이직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몇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한 작은 회사 아이돌그룹들은 행사라는게 존재하지 않아 팀 유지 비용 자체가 없어 바로 해체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도 그 상황은 변한게 없습니다. 그런데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면서 취임식을 그리 화려하게 한다구요? 어디한번 던져보자는 식으로 여러사람 이름 거론하던데 공적인 자리에서 사람 이름이 거론될 때는 모든게 결정된뒤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는 함부로 불려진 이름값이 어떻게 치뤄지는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 사람을 얼마나 동원하려고 국회 앞에서 행사를 합니까? 청와대 앞마당에서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만 모여서 검소하면서도 형식에 어울리는 취임식 하시기 바랍니다. 대중 문화는 여전히 팬데믹의 고통 속에 있습니다. 두루두루 헤아릴 줄 아는 새 정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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