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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분과: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취임식 공연보다 민생먼저 챙기세요

조회 34 좋아요 16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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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질 하지마세요.
소속사도 모르는 것을 여론을 떠보듯이 '논의 중'이라고 언론에 거짓정보를 주다니요? 정치공작질하시는 겁니까? 어떤 정부도 아티스트에게 오라가라 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언론을 통해 공연하라고 압박합니까? 이런 압박을 갑질이라고 합니다.

2. 문화를 정치하듯 휘두르지 마세요.
 유엔 연설이나 캠페인처럼 방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나 기회가 아닙니다. 이건 너무나 사사로운 개인적인 자리입니다. 어떤 문화계 인사도 자발적인게 아니라면 부르지 마세요. 스포츠가 정치와 별개이듯 문화와 정치도 별개 입니다.

3. 내실있는 취임식? 주객전도.
대통령 취임식은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이지 성대한 축하 공연이 필요한 자리가 아닙니다. 내실있는 취임식을 한다면서 세계 정상급 가수를 부르는게 내실입니까 보여주기식 과잉 아닙니까?  조선시대에요? 양반가에서 놀이패를 부르는 겁니까?  기쁨조에요? 북한인가요? 아니면 북한을 동경이라도 하시나요?  이건 K문화뿐 아니라 기껏 쌓아올린 한국 이미지도 깍아내리는 행위가 될꺼고 세계에서 비웃음 거리가 될겁니다. 한국 수준이나 북한 수준이나 똑같다고 그러겠지요. 주변에 계신분들은 어떤 파장이 올지 조금의 파악도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이 없는 건가요??  얻는 것보다 잃을게 많은 상황이 될겁니다. 정말 K문화를 이용하려거든 좀더 똑똑하게 영리하게 머리굴려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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