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은 검소하고 간단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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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세계적 아티스트를 불러서 거창하게 치르고 싶은가봐요?
방탄소년단 소속사도 축하공연 논의에 대해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고 하던데, 공식적으로 논의 요청도 하지 않고 언론에 먼저 터뜨려서 압력 가하려고 했나요?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바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할 시간에 어떻게 해서 국민을 위해 유익한 정책을 펼쳐야 하는지 연구하고 실천하세요.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
국민의 뜻을 겸손히 받들겠다면서요?
거액의 집무실 이전비용도 세금으로 충당하고, 취임식까지 화려하게 치르겠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취임 전부터 이러면 안되죠.
정신 차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