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17kimse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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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정당이라서가 아니라, 방탄소년단이 취임식 공연으로 얻을 것은 하나도 없고 잃을 것만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아미분들이 그걸 직감적으로 느끼시고 반대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1. 방탄소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바쁜 시간 쪼개서 이용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방탄 공연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인데 여론을 떠보듯이 '논의 중'이라고 언론에 흘리는 태도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존중은 1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어떤 정부도 아티스트에게 오라가라 할 권한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언론을 통해 공연하라고 압박합니까?
2. 유엔 연설이나 캠페인처럼 방탄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나 기회가 아닙니다. 이미 정상급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될 뿐입니다. 방탄을 욕 먹이지 않기 위해 아미들이 눈물나게 노력했습니다 취임식 공연 한 번으로 얼마나 욕 먹을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3. 주객전도. 대통령 취임식은 국정 운영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이지 성대한 축하 공연이 필요한 자리가 아닙니다. 방탄이 아니면 대체 불가능하고 꼭 필요하지 않은 곳에 가서 왜 소비되어야 합니까?
아미(팬클럽)은 대통령 취임식에 대체 왜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정식으로 초청하는것도 아니고 기사만 봐도 추진하라는 식으로 되어있던데 그 어디에서도 대통령 당선인이 아티스트를 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없고 그저 독불장군같이 일을 밀고 나가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