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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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제발요.
박oo님처럼 열심히 피부관리도 좋구요,
트oo님처럼 열심히 골프도 좋구요,
5년동안 뭐든 실컷 하며 노세요.
다만,
진심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면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하고 싶다면
부디 아무것도 하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너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부디
차기 대통령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아무일도 벌이지 마시고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얌전히 있다 떠나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