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문화예술계 건들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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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말하면 박근혜정부 5년동안 문화예술계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선 이후부터 문화예술인들 다들 걱정섞인 말만 올라오네요
우리나라 예술계가 보수정권에서 살아남을수 있겠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본인들이 잘 아시겠죠
특히 언론인들 정권 입맛대로 못하면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영상제작에 지원 삭감까지 시키는거 그 정권이 하셨잖아요
지금도 취임식에 BTS를 부르겠다, 인수위가 대형소속사들을 만나겠다, 이러는거 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문화예술계 준비하는 사람들은 그냥 걱정만 되네요
문학계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청와대 개방으로 케이팝 공연 추진 중이라는데 젊은여성들 표 끌어모으기 위한 수단 그 이상 이하도 아닌것 처럼 보입니다 거절하면 또 그때처럼 트집잡아서 소속사들 블랙리스트 만드실건가요?
청와대가 놀이터도 아니고 왜 과거로 가세요
지난 5년동안 지금 우리나라 문화로 왜 국격이 높아지고 있는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수 있는 환경이 되니까 그런겁니다
앞으로 5년동안 제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말라 이말이라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