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는 1인으로서, 당선인님 술 좋아하신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툭하면 술먹고 늦잠 자서 중요한 행사에 지각 밥먹듯(아니 술먹듯) 하는 것도,
이미 알콜성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듯 언어 장애도 생기시고,
늘 제정신 아닌 모습으로 살고 계신 것도요.
하지만 쫄지 마시고, 좋아하는 술 실컷 드시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이 술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 맘껏 술 먹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임을 확신합니다.
국민은 그러라고 당선인님을 당선시켜드린 겁니다.
우리나라 공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신 분이니,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서 누리고 싶은 것 다 누리시라고.
그러니, 항상 지금처럼 만취해 계셔도 국민은 괜찮으니까,
취임 전부터 나랏돈으로 정말 많은 술을 드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사들의 건강에 관한 조언 다 무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