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및 과학기술분야의 확대를 위한 과학교사 채용 확충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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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교한 우리나라의 지표는 교원 1인당 학생 수로, 해당 수치는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11.9명, 고등학교 9.9명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 하는 교원은 학생의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 그리고 급양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도서관 업무를 하는 사서교사, 위클래스 및 위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교사, 보건실의 보건교사까지 포함하고, 관리직인 교장 교감까지 포함한 수치입니다.
학생들에게 수업과 생활지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교사의 수는 훨씬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에서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예상됩니다.
앞선 이야기와 과학 기술 분야의 확대를 위해서는 과학 교사의 확충이 필요합니다.
과학교사의 확충 시에는 교사 개개인이 수업 연구에 더 힘을 쏟을 수 있고, 도서벽지에서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공자의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으로 인한 과학의 흥미 및 다양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안철수 위원장님의 지지자 중 한 명으로써, 여러 토론, SNS 혹은 기사를 통해서 과학기술 분야의 확대를 위해 여러 정책을 구상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님, 안철수 위원장님의 국정 계획 속에 과학기술의 발달을 촉진하는 과정이 있기를 바라며, 그 과정 속에 과학 교사의 확충을 통한 학생들의 과학 역량 강화를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 다가올 정부는 당선 전에 비교과 교사(영양, 사서 등)의 확충을 약속하여 표를 끌어모으고, 본인이 이야기 했다는 이유로 인하여 그 비합리적인 선택을 했던 앞선 정부와는 다르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라고, 항상 희망차고 모든 성별, 연령, 국가가 화합하는 정부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ps. 비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표현한 이유는 영양 교사의 경우 기업 위탁을 통하여 질 좋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도서벽지에도 위탁을 진행할 경우 영양 교사 기간제 채용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사라지게 됨.
사서교사의 경우, 논술과 관련한 수업은 국어 교사가 방과후 수업 혹은 교과 수업 시간에 병행 가능하며, 도서 관리의 경우 교내 도서부의 활동과 동아리 교사의 업무로 대체 가능함.
상담교사의 경우에도 위탁을 통하여 외부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면, 훨씬 더 질 좋은 상담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